2월은 발렌타인 데이도 있어 사랑이 피어나는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은 커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코스와 축제가 가득하며, 이번 글에서는 커플을 위한 2월 데이트 추천지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국내 축제와 특별한 순간을 만들 장소를 알아보세요.
1. 겨울의 낭만을 담은 '눈꽃축제'
2월은 겨울의 마지막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눈꽃축제는 하얀 설경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쌓기 위한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태백산 눈축제'가 있습니다. 태백겨울축제는 이번 주말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태백산 눈축제는 화려한 눈조각 전시와 눈썰매 체험, 야간 불빛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눈축제는 낮에는 맑고 푸른 하늘과 하얀 눈의 대조가 아름답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태백산 눈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5 태백산 눈축제 일정, 교통편, 숙박정보(캐치!티니핑!)
태백산 눈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태백산눈축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formationnara.com
2.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
커플 데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야경입니다.
국내에서는 겨울 시즌 동안 다양한 빛축제가 열리며, 특히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분위기 있는 테마가 추가됩니다.
대표적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오색별빛정원전'은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불빛으로 꾸며진 수목원을 걸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외에도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대구의 이월드 별빛축제'도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야경 속에서 따뜻한 음료를 나누거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별빛 아래에서 스릴을 즐기는 것도 평소와는 다른 데이트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봄을 가장 먼저 느껴볼 수 있는 '원동 미나리 축제'
2월 입춘이 지나면 양산에서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원동 미나리 축제'가 열립니다.
양산은 미나리로 유명한 지역이라 이 시기에는 전국각지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원동청정미나리는 친환경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에서 재배되어 신선한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원동에 직접 가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같이 먹으면 그 한 해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3월 초부터는 원동에 매화도 같이 피기 때문에 순매원이나 미나리타운 쪽에서 꽃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의 정취를 가장 먼저 느끼고 좋은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원동 미나리 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4. 마무리
2월은 겨울의 낭만을 가득 담고 있어 커플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데이트 코스가 가득합니다.
눈꽃축제, 로맨틱한 빛축제 그리고 봄을 알리는 미나리 축제는 각각 색다른 매력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남기기에 완벽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겨울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